완도군 고금면 석치리, 마을회관 준공식

완도군 고금면 석치리, 마을회관 준공식 - 오랜 마을 숙원사업 해결
 

 지난 18일, 완도군 고금면 석치리(이장 이상철)에서는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한 차용우 군의회 의장, 김부웅, 박업수 군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상철 석치리장은 인사말에서 “고금면의 소재지마을인 석치리는 그동안 중심가이면서도 허름한 옛 건물을 사용해 왔다. 다른 마을보다 뒤늦게 회관 준공식을 갖게 되었지만, 최신식 2층건물이 준공됨으로 오랜 마을의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협력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했다.
 석치마을 회관은 연면적 134.61㎡규모의 지상 2층 건물이다. 1층엔 경로당과 마을회관, 2층엔 청년회관이 있어서 주민들의 쉼터와 주민화합과 토론의 장소로 다양하게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