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Music78

Poco - Crazy love 실연의 바다, 상심의 바다로 알려진, Sea of heartbreak. 국내 팝팬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포코의 노래다. 원래 Don Gibson이 원곡인데 국내에선 포코의 노래가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포코의 맑은 음색으로 듣는 멋진 노래가 또 하나 있다. Crazy love. 사랑과 실연으로 마음아팠던 옛날의 기억을 통기타와 아름다운 화음으로 달래준다. 흘러간 옛 노래, 지금 들어도 여전하다. 세월이 흘러도 그 느낌 그대로 변함없는 노래들, 우리 마음을 맑게 하는 뭔가가 있다. Tonight I'm gonna break away Just you wait and see I've never been imprisoned by A faded memory Just when I think I'm ove.. 2011. 2. 9.
David Bowie - Wild is the wind 글램 록 [glam rock] 1970년대 초 영국에서 시작된 록 스타와 공연 모습을 극적으로 표현한 음악운동. 글리터 록(glitter rock)이라고도 함. 남성 뮤지션들은 여성스러운 화장과 반짝거리는 여성 의상을 입고 무대에 나서는 등 극적 페르소나를 도입하였으며, 우주시대의 미래주의로 규정되는 매혹적인 음악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스스로를 찬미하고 퇴폐적이었던 글램 록은 1960년대 후반의 주류 록에 대한 반발이라고 스스로를 규정하였다. 사회와 록 문화의 변방의 관점에서 글램 로커들은 비평가 로버트 팔머가 지적한 것처럼 ‘반란에 대항하는 반란’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 운동은 또한 헤비 메탈, 아트 록, 펑크 스타일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음악적으로 글램의 핵심에는 하드록과 팝 형식의 헤비 기타 사운.. 2011. 1. 31.
Thomas Dolby - The flat earth, I scare myself, 사랑은 장전된 피스톨이라네 우주의 소리같은 낯설고 신비함속에 짙은 우수를 느끼게 한다. 그래서, 눈물을 자아내게 하는 전자음악. 실험적인 음악으로 쟝르를 넘나들며 독특한 음악을 들려주는 천재음악가, Thomas Dolby가 1984년 발매한 앨범의 동명 타이틀송.The flat earth - ㅎㅎ 많이 해 본 멘트네. 아! 1984년. 황인용의 영팝스였을것이다. 시그널 음악으로 쳑맨죤의 프루겔 혼 연주가 나오던... 새로운 음반을 소개하던 코너에서 이곡을 듣게 되었다. 너무나 좋아서 당시 빽판이라고 하는 복사판 레코드를 사서 들었다. 같은 앨범에 수록된 I scare myself 는 천재적인 음악적 실험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듯하다. 얼마나 세월이 지났나? 30년 가까이... 그는 지금도 음악적 영감을 찾고 있다. 오랜만에 발표한.. 2011. 1. 27.
Long Goodbyes - Camel 잊을 수 없는 명곡 사춘기에 나를 사로 잡았던 팝송.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하나 둘 알게 된 곡들. 듣기 좋았던 노래들은 녹음해서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다. 그때 들었던 노래들을 지금도 한 곡 한 곡 기억할 수 있다. 면소재지 가게에서 비틀즈의 테이프를 사서 들었을 때 그 충격이란,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 그 후 오랫동안 대중음악은 나의 감수성을 뒤흔들었다. 80년대 중반 쯤 음악다방엔 레이져디스크를 큰 화면에 보여주는 시설이 있는 전문음악감상실이 유행이었다. 아티스트들의 실황이나 요즘 말하는 뮤직비디오와 같은 L.D 판을 틀어주는 음악감상실은 대중음악의 앞선 전달자로 매니아들의 갈증을 풀어 주는 곳이었다. 어느 음악감상실에서 캐멀의 실황공연을 보게 되었다.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앤디 라티머의 기타 솔로부분 연주장면은.. 2011. 1. 23.
Stacy Lattisaw - (I Found) Love On A Two Way Street -I found love on a two way street and lost it on a lonely highway Love on a two way street and lost it on a lonely highway- True love will never die, so I've been told, but now I must cry It's finally goodbye, I know -With music softly playing, his lips were gently saying: "Honey, I love you." He held me in desperation, I thought it was a revelation, And then he walked out How could I be so blin.. 2010. 11. 17.
You've got a friend 1971년, 캐롤 킹 작사·작곡. 제임스 테일러의 노래로 71년 발표. 1971년도 그래미 최고의 노래상. 제임스 테일러 베스트 팝 보컬 남성 가창상. 수많은 뮤지션들이 리메이크. 캐롤 킹(Carole King) / 가수 출생 1942년 02월 20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You've got a friend by Carole King When you're down and troubled And you need some loving care And nothing, nothing is going right Close your eyes and think of me And soon I will be there To brighten up even your darkest night You just call out .. 201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