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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Music78

T.Rex - Ballrooms of Mars You gonna look fine Be primed for dancing You're gonna trip and glide All on the trembling plane Your diamond hands Will be stacked with roses And wind and cars And people of the past I'll call you thing Just when the moon sings And place your face in stone Upon the hill of stars And gripped in the arms Of the changeless madman We'll dance our lives away In the Ballrooms of Mars You talk about d.. 2011. 3. 31.
You send me - Sam Cooke / Manhattans Darling, you send me I know you send me Darling, you send me Honest, you do, honest, you do Honest, you do Ohh, you thrill me I know you, you, you thrill me Darling, you, you, you thrill me Honest, you do At first I thought it was infatuation But, oh, it's lasted so long Now I find myself wanting To marry you and take you home Ohh, you, you, you send me I know you send me I know you send me Hone.. 2011. 3. 30.
이승철 콘서트 <오케스트락>-목포공연 공연전체의 짜임이 훌륭한 반면 구석(?)에서 봐야 했던 이승철의 목포공연. 콘서트티켓을 예매할 때 기왕이면 정면에서 볼 수 있고 될 수 있는 대로 앞좌석을 예매하라. 그래야 멋진 콘서트를 십분 즐길 수 있다는 나름의 깨달음을 얻었다. 무대에서 공연하는 스타의 모습을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는 콘서트장에서 지정좌석의 등급에 따라 콘서트에 대해 느끼는 감동은 많은 차이가 난다. 공연을 보는 만족도는 돈으로 매길 수 없는 것이다. 기왕이면 좋은 좌석에서 공연을 즐기는 것이 생활의 지혜가 아닐까? 어쨌거나 이승철, 생명력이 있는 보컬리스트다. 곡에 대한 해석력이 뛰어나다. 음반을 꾸준히 발표한다. 이제 세월이 흘러 광적인 오빠부대는 없지만, 착 착 감기는 그의 매력적인 목소리는 오래도록 사랑을 받는다. 오케스트.. 2011. 3. 15.
A change is gonna come - Sam Cooke 억압받는 흑인들의 한맺힌 정서를 감동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는 명작. 흑인들이 겪었던 시대 상황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변화가 올 것이란 믿음으로 견뎌낸다는 가사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달콤한 사랑얘기를 읊조리던 Sam Cooke, 그 역시 60년대 인권운동의 현장에서 자신이 살아가는 시대를 비껴갈 수 없었다. 그것은 자신의 뿌리를 찾는 것이기도 했다. 그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어쩔 수 없이 흑인들의 한이 묻어 나온다. 미국이 위대한 것은 이렇듯 자신의 정체성을 외압에 굽히지 않고 표현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I was born by the river in a little tent Oh and just like the river I've been running ever since It's been a l.. 2011. 3. 12.
DJ Motive-Get a Party On 2011. 2. 14.
Parisienne Walkways - Gary Moore 느닷없는 부고. 요절한 사람들, 그때마다 사람들은 충격에 휩싸인다. 사랑하는 사람의 이른 죽음이 공황상태에 빠지게 하는 것이다. 며칠 전 아는 분이 돌아가셨다. 향년 61세. 갑작스런 죽음이었다. 이곳은 초고령사회인데다 젊은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적어 환갑은 이제 젊은 측에 든다. 그래서 흔치 않은 부고였다. 요즘은 일흔의 나이도 빠르고 여든이상이 돼야 호상이라고 한다. 어차피 누구나 한번은 가야하는 저승이라지만, 원없이 살다 가고픈 것이 인생일진데 안타깝다. 딸아이가 인터넷에서 봤다고 기타리스트 누가 죽었다는데 이름이 네자라고 한다. 게리무어다. 불세출의 기타리스트. 그의 죽음도 갑작스럽다. 환갑을 앞둔 한창 나이인데... 젊은 시절, 그의 음악에 빠져 있었던, 그가 남긴 잊을 수 없는 명곡들과 함께 했.. 2011.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