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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 책> 신의준 완도군의원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by ☆ Libra 2009. 11. 2.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세계의 청소년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


현재 정치부 소속으로 외교통상부 담당기자인 신웅진 기자인"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를 읽고 참신한 정책에 의한 훌륭한 인재육성이 작게는 한 가정에서, 한 지역에서 크게는 국가적 차원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이글을 쓴다.


순서
① 반기문 UN사무총장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할 교훈

②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의 문제점과 대안제시.

      신의준 완도군의원

1.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통한 우리가 배워야할 교훈.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1944년 6월 13일 충북음성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났다

그때 그 시절은 어느 농촌이나 그랬듯이 교육환경은 말할 것도 필요없이 먹고사는 것

자체가 힘들어 학교에 진학하는 가정 또한 지금처럼 많치 않았다. 더욱 더 열약한 것은 전쟁 때 폭격으로 목조건물인 학교가 사라지고 없어 천막으로 교실을 만들어 공부를 해야만 했다.

 하지만 그는 노래나 그림솜씨는 소질을 가지고 태어나는것이 필요하지만
공부라는 것은 누구나 다 있는 머리에 조금만 더 노력하면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 공부는 열심히 하면 배신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꾸준히 학업에 정진하였으며 특히 고등학교 때 훌륭한 영어선생님들을 만나 영어공부에 전념함으로써 그 당시 전국에서 4명만이 참가할 수 있는 미국의 적십자사에서 해마다 세계가국의 청소년들을 미국으로 초대해 한달동안 연수를 시켜주는 비스타(VISTA, visit of international student to America)라는 미국 연수프로그램에 선발되어 백악관을 방문하여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 케네디 대통령의 장래희망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외교관이라는 대답을 함으로써 반기문총장의 꿈이 설계도가 완성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 정치 외교학과에 입학한 반기문 총장은 그의 꿈이었던 외무고시를 합격하여 꿈을 현실로 이루어 내고 성실하게 외교활동을 함으로써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익을 신장하는 훌륭한 외교관으로 성장하여 마침내 전국민에게 유엔가입국뿐만아니라 전세계인에게 존경받는 세계의 대통령이 되어 인권이 취약한 회원국을 보호하고 국제안보와 지역안정에 위협이 되는 요소들을 평화적으로 해결키 위해 구체적인 일들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한다.
 

 이책을 통해서 내가 교훈을 얻는것은

첫째: 겸손을 미덕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하지만 겸손은 행실에만 국한되고 헌신이나 리더쉽의 부족을 의미하는것은 아니며 비전과 목표를 위해서는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통해서 반드시 이루어내는 것이다.


둘째: 상대방을 존중함

   UN사무총장 1차 예비투표 후 추가후보가 나오자 반기문 총장은 '다른후보에 대해서는 평가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선의의 경쟁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함으로서 결국 상대후보자들로부터  지지를 얻어낼수 있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함은 내년 지방자치 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임하게 될 입지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한다.

셋째: 작은인연을 소중히하고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이 언제나 친절하게 배려하려 애쓰는 기본적인 삶의 자세이다. 


  내가 느끼는 이러한 교훈들을 모두다 몸으로 실천하기는 힘들지 모른다. 하지만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때 지금보다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생김으로써 정과 인간미가 넘치는 훈훈한 사회에 더욱더 가까이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