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hange Is Gonna Come1 A change is gonna come - Sam Cooke 억압받는 흑인들의 한맺힌 정서를 감동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는 명작. 흑인들이 겪었던 시대 상황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변화가 올 것이란 믿음으로 견뎌낸다는 가사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달콤한 사랑얘기를 읊조리던 Sam Cooke, 그 역시 60년대 인권운동의 현장에서 자신이 살아가는 시대를 비껴갈 수 없었다. 그것은 자신의 뿌리를 찾는 것이기도 했다. 그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어쩔 수 없이 흑인들의 한이 묻어 나온다. 미국이 위대한 것은 이렇듯 자신의 정체성을 외압에 굽히지 않고 표현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I was born by the river in a little tent Oh and just like the river I've been running ever since It's been a l.. 2011.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