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털리 부인의 연인1 제대로 된 혁명 - D.H 로렌스/혁명이란 즐겁게 하는 일상의 행위 언제나 선입견에 빠지게 하는 것들이 있게 마련인데 소설과 영화가 금서나 상영금지로 화제가 되었던 터라 작품하나로 작가의 대표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D.H 로렌스. 채털리부인의 사랑이란 제목으로 상영된 영화의 원작소설 '채털리부인의 연인'을 쓴 작가다. 오래도록 금서로 출판되지 못했던 원작소설로 논란을 일으킨 작가여서 인지 자유연애를 추구하는 작가정도로만 생각했다. 영화 '채털리부인의 사랑'은 육체적 성을 통하여 인간의 욕망을 표현하고 있다. 오래 전 동시상영관에서 보았던 거 같다. 로렌스라는 작가를 알게 된 계기가 된 영화다. 그렇게 고정된 이미지로 여기던 작가의 전혀 다른 모습을 알게 한 시 한편이 눈에 띠었다. '제대로 된 혁명 A Sane Revolution'이다. 로렌스는 소설과 시속에서 인간의 .. 2011.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