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왜도2

소개도와 대개도(작은 개,큰 개섬) 1872년의 고지도에 참왜도와 가지도로 기록되어있는 섬들. 지금 참왜도는 소개도, 가지도는 대개도라 한다. 대개도, 큰개섬이라고도 한다. 1872년의 고금도 덕동을 중심으로 그린 고금진지도, 사진 클릭하면 확대됨. 왼쪽으로 어란정, 참왜도, 가지도가 그려져 있다. 2010/10/06 - [완도 WANDO] - 고금도진 지도 (1872년 지방도) 2011. 1. 19.
망덕산(望德山)에 올라 화성마을바닷가에 보이는 풍경이다. 매생이 발이 박혀있는 썰물에 큰개섬이 보인다.1872년에 제작된 지방도 고금도진지도엔 가지도(加枝島)라 명기되어 있다. 참왜도 - 이순신장군의 아들 면을 죽인 왜군을 붙잡아 이곳에서 죽였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화성마을 앞에 있는 큰개섬과 나란히 놓여있다.망덕산에 오른다. 임진왜란때 수군본영이 자리잡은 덕동마을 뒷편에 우뚝솟아 있다. 수군통제영이 있을 때 봉수대와 왜군의 상황을 전망했던 곳이다.망덕산 오르는 중에 묘당도가 잡힌다. 이곳엔 정유재란때 명나라 구원군 진린장군의 부대 2,500명이 주둔했다.명나라 구원군은 5천명의 규모로 덕동마을에 당도하여 묘당도와 척찬리에 각각 2천5백명이 주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우리 수군은 덕동본진에 주둔했다. 묘당도는 일제.. 2010.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