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당1 통합이란 수식어 떼고 진보의 미래 열어가길... 통합진보당 전남도당창당대회에서 네사람의 보라색 목도리가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다. 최근 통합이란 이름을 가진 정당이 두개 생겨 났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다. 우여곡절 끝에 일단 이렇게 진영을 정비한 모양새다. 그런데, 모르는 사람들이 머리를 갸웃한다. 햇갈린다. 민주통합당은 뭐고 통합진보당은 뭐냐? 통합이란 이름 때문이다. 정치가 생물처럼 변해서 서로 어울리다가 적이 되고, 또 친해지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정치를 늘 그렇게... 세상살이 또한 그렇거니 여겼다. 통합이란 것도 필요에 따라서 모이고 흩어지는 과정일 뿐이란 생각이 든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것이며 우리사회는 모든 다양성이 있는 여러가치가 존재한다. 그래서,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뭔가를 같이 할 수 있다.. 2012.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