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소평1 홍콩,마카오,심천 3박4일 - 둘째 날 심천 둘째 날. 아침, 중국 심천으로 가려고 또 관광선을 탔다. 배타는 건 싫다. 배위에서 무료한 시간에 특별히 할 일이 없다. 심천은 중국영토이다. 이번 여행이 세나라를 여행하는 것이라고 가이드가 말한다. 여행자들이 홍콩에서 마카오로 마카오에서 심천으로 다시 홍콩으로 이동할 때마다 국경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홍콩과 마카오와 달리 심천으로 들어갈 때 중국공안의 딱딱한 분위기가 중국특유의 사회주의체제를 보여 주는 것 같다. 심천은 등소평의 작품이라고 할 정도로 등소평이 심혈을 기울인 경제특구 도시이다. 개혁, 개방의 기치를 내세우던 중국의 모든 사회, 경제정책이 이곳에서 부터 실시되었으며 대중들의 옷차림같은 유행도 여기서 부터 출발한다. 민속촌 방문, 중국의 문화유산과 절경들이 작게 만들어져 꾸며져 있다. 또한.. 2010.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