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시민의조직된힘1 6.2 지방선거, 소회 - 사람사는세상이 이런 것이지. 선거일이다. 마음이 싱숭해서 잠은 안오고 늦게 까지 여기저기 인터넷 서핑하는데... 가슴을 쿵쾅 뛰게 하는 게시글들... 사람사는 세상이 이런 것이지. 6월 2일 새벽. http://www.usimin.co.kr/50911 이번 지방선거, 오늘을 위하여 모두들 열심히 했다. 햇볕에 그을린 얼굴에 쉰 목소리. 오늘 밤이면 승자와 패자가 엇갈려 축배와 탄식과 충격을 맞이할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유권자로서 출마하기 전부터 선거운동기간까지 그들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웠다. 왜, 그들은 지역의 일꾼을 자처하는가? 저 고생하며 득표해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 나름 출마의 변들은 거창하다. 한결같이 봉사자로서 임무를 말한다. 그러나, 공명심과 자기성취욕구, 명예욕같은 것이 속마음에 있을 것이다. 지방선거.. 2010.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