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순신장군15

<역사유적지를찾아> 사적 114호 이충무공유적지 - 완도군 고금면 충무사 - 유적보존위원회 매년 충무공이순신 탄신제와 순국제 모셔 지난 3일, 완도군 고금면 충무리에 있는 사적 114호 충무사에서는 제 411주년 충무공 이순신장군 순국제를 지냈다. 이충무공유적보존위원회(사단법인)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송주호 도의원, 김부웅 군의원과 지역사회 기관단체장들과 지역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제례 양식으로 엄숙히 치러졌다. 제례를 마치고 김영관 이충무공유적보존위원장은 식사에서 이충무공의 일생을 회고하고 지역민의 관심으로 충무공유적지가 우리 모두가 소중하게 가꿔가는 유적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준비해온 유적보존위원회 이상철 총무는 “해마다 제를 모시지만, 점점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 안타깝다. 우리지역의 자랑스런 유적지를 보호하고 더 많이 알려 많은 관광객들.. 2010. 1. 7.
어란정 - 고금면 화성마을 정유재란때 마지막 본영이었던 고금면 덕동마을 옆, 화성마을에 있는 이 우물은 우리 수군의 목마름을 해결 하기 위해서 팠다고 하는데 어란진만호가 우물을 팠다고 해서 어란정이라 했다는 이야기와 어란이란 여인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순신장군과 진린장군이 고금도에 본영을 설치하고 임진왜란의 막바지를 준비하면서 여기 저기 남아 있는 유적들은 후세사람들의 이야기짓기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온다. 그래서, 전설이 되었다. 옛날의 초라한 우물을 다시 복원하였다. 이곳에서 물한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왜적을 물리쳤던 우리수군들을 생각해본다. 2009. 11. 29.
<현장보고> 섬기행 고금도-忠의 얼이 서려있는 곳 섬기행 -고금도편- 1. 충무사에서 나라사랑의 역사를 느껴보자 . 육지를 코앞에 두고도 바다를 건너야 했던 고금도. 지난 2008년, 강진군 마량면과 다리가 연결되면서 고금도사람들은 오랜 숙원을 이루었다. 국도77호선이 완도군 신지면(신지도)을 향해 뻗어있고 동쪽으로 이웃한 약산면(조약도)과 연도교가 개통되어 금일읍(평일도),생일면(생일도),금당면(금당도)를 포함하는 완도 동부지역의 교통요충지로서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간다. (사진 : 고금휴게소 조감도) 강진마량에서 고금대교를 지나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휴게소 및 지역특산품판매장을 짓고 있는데 완공되면 고금도의 명물로 자리잡을 듯하다. 교성마을의 고인돌공원에서 쉬어간다. 이곳은 선사시대의 고인돌이 널려있는데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소풍장소로 많이 이용하.. 2009.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