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Music78

Clazziquai (클래지콰이) - You never know / After Love 클래식과 재즈를 합한 Clazzi 에다 Jamiroquai 를 본따 Classiquai 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이들의 첫 앨범의 첫 곡. 'You never know' 는 이들의 스타일이 뭔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노래라 할 수 있다. 듣기 편한 깔끔한 편곡에다 경쾌하고 독특한 느낌을 준다. 여성 보컬버전의 'After Love' 는 기타의 핑거링과 차분한 호란의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곡이다. You never know - 클래지콰이 never gonna say that i been calling you tonight 어디 있는 거야 지금 넌 밤이 새도록 너를 찾지만 but you are never here everytime 그렇게 핑계가 많아 그런 표정으로 웃진말아 people know how to.. 2011. 5. 28.
달팽이 - 패닉 / 거위의 꿈 - 카니발 패닉의 첫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달팽이는 매력있는 아티스트의 탄생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패닉1집으로 전설은 시작되었다. 이 적! 은 특유의 작곡 실력으로 대작들을 발표하고 있는 데 김동률과 함께 했던 카니발시절의 거위의 꿈과 다행이다 로 거부할 수 없는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고단한 인생은 달팽이처럼, 느리게, 하지만 꼭 가야 할 길로 이끄는 숙명같은 것임을 노래한다. 이어 동영상에서 거위의 꿈을 부르는 카니발의 김동률과 이적, 어울리는 표현이 될 지 모르지만 보컬의 대가들이라 할만 하다. 달팽이 - 패닉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2011. 5. 28.
Jamiroquai - Manifest Destiny As I remember it was Four hundred years or more Since you came to crucify And they were taken far away from home There were promises of paradise But if they had been told that day That they would be sold this way To satisfy the souls of chosen men See I had to look carefully At the shame of my ancestry To redefine the storyline again. If I was taken for a day And shown another way Every child ca.. 2011. 5. 27.
Soundscape Uk You make it heaven Uptown grooving Stepping out 2011. 5. 25.
인생은 금물 - 언니네 이발관 : 노무현 대통령을 생각하며 듣는 노래 대수롭지 않게 읊조리는 목소리의 여유로움. 그 속에 인생의 깊은 읊조림이 있다. 흥겨운 리듬을 바탕으로 경쾌하게 들려온다. 근데 가사를 보니 이거 제법 심오스럽다. 세상 어렵게 비비꼬아 볼 필요없이 안되는 건 안되는 거다, 내버려 두기도 하는 것. 노무현 대통령이 그렇게 하지 않았는가? 운명이다. 아무리 뭐해도 바꿀 수없는 것. 그게 운명이지. 운칠기삼이란 말이 생각나네.. 재능이 운을 이길 수 없다는 걸... 인생은 금물이라거나 사랑도 금물이라고 함부로 하지마라고 한다. 마치 노무현대통령이 정치하지마라고 했던 얘기하고 어찌 그리 닮았나. 하지만, 이 노래는 그러나 너는 결국 말을 듣지 않고 어느 누군가를 향해서 별이 되어 주러 떠나게 될 걸 인생은 모험을 찾아 떠나는 거라고 결론을 내려 주고 있다. 노.. 2011. 5. 25.
Morning Spring - The Copeland Davis Group (1975) vs Old Light - Nujabes (2007) 더 코플랜드 데이비스 그룹? 모닝스프링!! 이 곡을 어느 라디오 프로그램 시그널로 사용한다는 거, 1975년도 작품이라는 거, 이곡을 2007년에 누자베스가 샘플링했다는 거, 그리곤, 알려진게 별로 없는, ㅠㅠ. 인터넷검색시대에 조사해도 안나오는 걸 어떡하냐고,ㅠㅠ... 30년의 시간을 건너 비교해 들어봄. 음악은 딱 맘에 듬... 2011. 5. 10.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