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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무현 정권은 진보였다”(펌) [커버스토리]“김대중·노무현 정권은 진보였다” 글쓴이 : 냉정하게 출처 : 유시민을 믿고 지지하는 참여시민 네트워크, 시민광장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진보였다” ▶ 출처 : 위클리 경향 865호, 글 한윤정기자 / 사진 김석구 기자 "기나긴 한 해였습니다. (감회가 깊은 듯 잠시 멈췄다가)굉장히 길게 느껴지네요. 정치적으로 보면 아버지, 큰아버지가 다 돌아가신 셈이 됐지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50)의 얼굴에 짙은 그늘이 드리워졌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정 앞에서 흐르는 눈물을 손등으로 훔치던 그의 얼굴이 떠올랐다. 지난해 총선에서 낙선한 그는 그 뒤 여름 무렵부터 자신의 ‘생업’인 글을 쓰고 강연하는 일을 재개했다. 돌아온 ‘지식소매상’을 자처하며 (돌베개·3월)와 (웅진지식하우스·11월) .. 2010. 1. 2.
유시민 명동규탄대회 연설 전문 (펌) 유시민 명동규탄대회 연설 전문 글쓴이 : njbora 출처 : 유시민을 믿고 지지하는 참여시민 네트워크, 시민광장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기 뒤에서 지금 남대문경찰서 경찰관들이 직무수해중인 것 같은데요, 경찰 여러분 여러분, 날 추운데 수고 많으십니다. 밤새지 않을 거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격려의 박수 한번 보내 주십시오). 제가 여러분께 오늘 몇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예, 아니오로 함께 대답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한명숙 총리의 한명숙의 진실을 믿습니까? 에~ 그래도 뭐 받았겠지 이런 의심이 여러분의 마음 속에 있습니까? 혹시 그와같은 의심이 뭉게뭉게 마음속에 일어나는 분이라면 안심하십시오. 한명숙의 진실을 믿으셔도 됩니다. 여러분! 앞에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 2009. 12. 16.
<초짜당원 참여후기>참여당의 미래, 아직은 많이 어둡다.(펌) 참여당의 미래, 아직은 많이 어둡다. 글쓴이 : 옵신 출처 : 유시민을 믿고 지지하는 참여시민 네트워크, 시민광장 참여당 당원들의 수준이 참여당의 수준이다. 인천 참여당 창당준비식에 참가하고 왔다. 실은 무슨 행사인줄도 잘 모르고 유시민이 온다는 얘기에 갔다가 얼떨결에 당원가입하고 첫글도 남긴다. 뒷풀이 3차때의 장면이다. 연배가 가장 높아보이시는 당원분께서(아마 무슨 직책명도 가지고 계신듯 했다.) 이명박이 싫은 이유를 돌아가면서 한가지씩 얘기할 것을 제안반 강요반하셨다. 참 난감했다. 조금은 강요스런 분위기때문이 아니라 이명박씹는 것에는 별 관심이 없고 이명박 씹는 사람들을 씹는데 관심이 있는 나의 괴팍함때문이었다. 차례가 쭉 돌아 내 차례가 되었을때 나도 그냥 모나지 않게 다른 분들처럼 이명박 욕하.. 2009. 12. 16.
새로운 의제세력의 대표로서의 유시민의 가능성 - 김석수 (펌) 서영석의 '유시민의 가능성, 그의 적과 친구는?'에 대한 독후감 (서프라이즈 / 김석수 (pwkss7) / 2009-11-27 02:43) 새로운 의제세력의 대표로서의 유시민의 가능성 (서프라이즈 / 김석수 / 2009-11-27) 오랜만입니다. 이제 창조한국당 대변인도 때려치웠으니 좀 편한 맘으로 서프글도 읽고 댓글도 달아봅니다. (사실 너무 힘들어서 지난여름부터 물러날 준비는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서영석 대표의 글을 보면서 유시민 예찬론이 좀 더 보강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기본적으로 서 대표의 유시민 업그레이드론에 크게 동감합니다. 그와 함께 했던 이들이 보면 유시민이나 노무현이 도찐개찐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국민들 속에서 질적 성장을 거듭해 일정한 골인점을 향해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 2009. 11. 29.
손석희교수의 마지막 백토 후기 (펌) 손석희 교수의 마지막 백토 후기 (서프라이즈 / bird / 2009-11-22) 토론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엠비의 따뜻한 모습을 보랍니다. ㅋㅋㅋ 아놔.. 어이 엄써서. 그래도 Go!!! 법치주의를 지켜야 한다. ----박형준. 머리에 든게 없으니 자신이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는 이분... 대단하십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답니다. 백수 여러분 힘들더라도 돈주고 못사는거 힘들다고 하지 마시고 불평불만 하지 마세요. 특히. 찬조연설하셨던 그분. 새겨 들으시길. 노회찬 대표의 언중유골에 당황한 박형준 정무수석. 주위에 계신분들은 폭소.... 그리고 우리의 손석희 교수. 그분은 떠나셨다. 유시민 전장관 후임으로 장장 10년간의 재치있는 토론을 이끌면서 명언을 남기시고............... 2009. 11. 23.
정치유배자 유시민의 소박하지만 결연한 귀환 (펌) 정치유배자 유시민의 소박하지만 결연한 귀환 글쓴이 : 재능세공사 출처 : 유시민을 믿고 지지하는 참여시민 네트워크, 시민광장 한국정치의 미래를 향한 유시민의 도전 그가 돌아왔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후 정중동의 행보를 보이며 자기다운 삶과 공인으로서의 소명사이에서 오랫동안 고민의 나날을 보냈던 유시민 전 장관의 선택은 예상했던대로 후자의 길이다. 이미 노무현 재단과 시민주권모임에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양산 재보궐 선거에서는 현장을 누볐던 그이기에 어느 정도 그의 결심을 유추해 볼 수 있었지만 상징적인 출발선을 어디에 둘 것이고 어떤 모양새를 취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궁금했던 대목이다. 그는 정공법을 선택했고 현실적 대안보다는 미래를 향한 도전을 선언했다. 아직은 견고하지 않은 위상임에도 불구하고 차.. 2009.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