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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2

엄기영 한나라당 입당-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어처구니가 뭔가? 그게 없다니. 맷돌의 손잡이가 어처구니란다. 그게 없다면, 그럼 어떻게 되는 거여? 맷돌을 어떻게 가나? 이거 낭패일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아닌가? 일이 될수 없는 상황이여. 그러니까 어처구니없는 일이구먼. 엠비시방송 사장때 자기를 쫓아낸 정치세력인 한나라당에 들어가 강원도지사 후보를 하시겠다? 그동안 러브콜을 보냈던 민주당이나 엠비시에서 쫓겨날 때 그를 응원했던 사람들에겐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믿었던 사람한테 당한 이런 류의 배신에 사람들은 패닉에 빠진다. 근데 알고 보면 대중이 오피니언 리더라는 사람들에게 뒤통수 맞았던 일이 한 두번이 아니다. 세다보면 날새지. 아주, 이런 일을 하도 당해봐서, 이젠 그렇게 충격스럽지도 않다. 원래가 그런 사람이었나 보.. 2011. 3. 6.
한나라당이여, 파란색을 돌려달라 ! 색이 나타내는 상징성을 나름대로 해석해서 자신의 이미지로 가꾸는 것은 개인을 넘어 단체와 국가들도 자신들의 메시지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가 옷입는 것에서 옷색깔로 그사람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색은 어떤 상품이나 단체의 이미지를 고정하게 만든다. 나는 파란색을 좋아한다.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를 보며 자랐기 때문인 지 맑고 깨끗한 자연을 닮은 파란색을 좋아한다. 주위의 파란색은 나의 눈을 잡아 끌어 당긴다. 블로그를 꾸밀 때 다른 색보단 파란색의 스킨과 색을 선택한다. 파랑, Blue. 푸를 청(靑). 파란색에 얽힌 것들을 찾아보니 수두룩하다. 파란색이 상징하는 것들, 색깔에 어울리는 그럴 듯한 얘기들부터 처음 알게된 색깔의 상징까지 천차만별이다. 내가 생각하는 파랑의 대표 이미지는 자유다. 파.. 2010.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