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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4

6.2 지방선거, 소회 - 사람사는세상이 이런 것이지. 선거일이다. 마음이 싱숭해서 잠은 안오고 늦게 까지 여기저기 인터넷 서핑하는데... 가슴을 쿵쾅 뛰게 하는 게시글들... 사람사는 세상이 이런 것이지. 6월 2일 새벽. http://www.usimin.co.kr/50911 이번 지방선거, 오늘을 위하여 모두들 열심히 했다. 햇볕에 그을린 얼굴에 쉰 목소리. 오늘 밤이면 승자와 패자가 엇갈려 축배와 탄식과 충격을 맞이할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유권자로서 출마하기 전부터 선거운동기간까지 그들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웠다. 왜, 그들은 지역의 일꾼을 자처하는가? 저 고생하며 득표해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 나름 출마의 변들은 거창하다. 한결같이 봉사자로서 임무를 말한다. 그러나, 공명심과 자기성취욕구, 명예욕같은 것이 속마음에 있을 것이다. 지방선거.. 2010. 6. 2.
6.2 지방선거, 지방권력의 독점을 분산시켜야... 참여정부때 국토의 균형발전과 수도권의 과잉 집중을 완화하고자 추진되었던 세종시. 이제와서 원안과 수정안의 처리를 두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한나라당과 한나라당 2중대라고 하는 친박연대가 세종시 문제를 갖고 패권다툼에 여념없고 야권의 영향력은 보잘것없어 보인다. 여전히 이명박정권과 한나라당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가운데 정국은 6.2 지방선거로 가고 있다. 지방에선 지방대로 강력한 견제없는 기득권 세력의 독무대가 계속되고 있다. 영남에선 한나라당이 호남에선 민주당일색이다. 지방자치가 무색하다. 지역민 스스로 판단하여 자치 역량을 키워야 할 지방자치는 중앙정치에 휘둘려 지방권력의 독점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이름처럼 그 토대가 되어야 할 지방자치제도,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는 나아지지 않고 .. 2010. 3. 5.
국민참여당 지방의원에게 듣는다.(펌) 생중계 대담 소중한 지방자치 보람찬 의정활동 2월 11일 (목)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2010. 2. 17.
지방자치의 걸림돌, 권위주의를 생각한다, 지방자치의 걸림돌 권위주의를 생각한다! 시민주권운동을 통하여 극복해야 -눈치보고 핑계를 대는 것은 지역민에 대한 책임회피 !! 지역의 활동가들이여! 커밍아웃하자. 시민주권운동의 전개필요하다. 지역사회는 중앙에서 떨어져 있는 거리만큼이나 사회,경제,문화의 수용이 늦은 까닭에 변화의 움직임이 더딜 수 밖에 없다. 인적,물적자원의 후진성, 노령사회로 쌍방향의 정보교류매체인 인터넷 사용환경이 뒤떨어진다. 게다가 완도는 12개의 읍과 면이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교통환경에 제약이 많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 정체된 모습이다. 이는 소통의 부재로 나타난다. 그동안 지역유지들은 케케묵은 권위주의를 만끽했다.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려는 지방자치의 본질을 외면한 권위주의의 밑바닥에는 노예근성이 깔려있다. 지역을 이끌어가는 .. 2009.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