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題 : 仲 春
시제 : 중 춘
詩韻 : 春,新,人,親,濱
시운 : 춘, 신, 인, 친, 빈
每到仲春最愛春
매 도 중 춘 최 애 춘 봄이 길어지니 더욱 사랑스럽고
是時萬樹庚看新
시 시 만 수 경 간 신 나무만 보아도 나이가 젊어진다
和氣發揚猶養物
화 기 발 양 유 양 물 포근함 뿜으니 만물이 자라고
群生活潑況游人
군 생 활 발 황 유 인 생물이 꿈틀대니 따라서 하고 싶다
芹拌菜筐文廟祭
근 반 채 광 문 묘 제 미나리 캐어서 제사에 올리고
杏壇章服禮容親
행 단 장 복 예 용 친 제사옷 갖춰 입고 의식이 알맞다
何湏曾點慕歸浴
하 회 증 점 모 귀 욕 살며시 마음 고쳐 새삶 다지니
忘此佳辰沂水濱
망 차 가 신 기 수 빈 청해의 좋은 시절 다 잊는다
守庵 裴鶴淵
수암 배학연
古今面 農桑里
고금면 농상리
청해음사시집
- 1930년대 완도 향교에 다니던 유림들의 한시 작품집인 '청해음사시집'을 완도문화원에서 번역했다.
시제 : 중 춘
詩韻 : 春,新,人,親,濱
시운 : 춘, 신, 인, 친, 빈
每到仲春最愛春
매 도 중 춘 최 애 춘 봄이 길어지니 더욱 사랑스럽고
是時萬樹庚看新
시 시 만 수 경 간 신 나무만 보아도 나이가 젊어진다
和氣發揚猶養物
화 기 발 양 유 양 물 포근함 뿜으니 만물이 자라고
群生活潑況游人
군 생 활 발 황 유 인 생물이 꿈틀대니 따라서 하고 싶다
芹拌菜筐文廟祭
근 반 채 광 문 묘 제 미나리 캐어서 제사에 올리고
杏壇章服禮容親
행 단 장 복 예 용 친 제사옷 갖춰 입고 의식이 알맞다
何湏曾點慕歸浴
하 회 증 점 모 귀 욕 살며시 마음 고쳐 새삶 다지니
忘此佳辰沂水濱
망 차 가 신 기 수 빈 청해의 좋은 시절 다 잊는다
守庵 裴鶴淵
수암 배학연
古今面 農桑里
고금면 농상리
청해음사시집
- 1930년대 완도 향교에 다니던 유림들의 한시 작품집인 '청해음사시집'을 완도문화원에서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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