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로 내려오는 한 편의 이야기에서 사람들은 봉황산 바위구멍으로 생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나무를 심었다. 서로가 행복을 찾고자 하는 바램을 잘 나타낸 이야기다.
다. 그대신 그 이름, 봉황처럼 너그럽게 바위를 꿰뚫는 구멍으로 사람들이 지나가게 한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사진을 찍는다. 산과 바위가 함께 숨을 쉬듯 봉황산은 소통과 흐름을 가르친다. 막힘이 있으면 터지게 되어있다. 바위는 두개의 구멍으로 사람과 바람을 지나게 한다.
<바위아래서 올려다 본다. 말벌집이 달려있다.>
<봉황산 정상 아래에 보이는 바위하나. 바위이름이 궁금하다.>
- 고금도의 산들 - 봉황산(214.5m),지남산(246m),덕암산(189m), [본문으로]
- [고금도의 지세 - 해남 두륜산의 주봉이 남동으로 날아가면서 십여리를 뻗어가다가 큰 산을 일으켰으니 지금의 봉황산이다. 이 산이 북으로 향하여 기복 십여리 백운산을 일깨우고 다시 삼지로 나누어 일은 덕암산에서 남으로 전신하여 동행 이십리에 계당산을 만들고 세동치를 거쳐 덕동의 망덕산에 이르렀고 일지는 덕암산에서 머리를 돌려 남쪽으로 내겨가기 이십리에 삼발치를 지나 상정리 음봉을 세우고 매실이에 이르렀고 일지는 지남산에서 북하중에 산성산(교성리 뒷산)을 거쳐 동쪽으로 십여리를 가다가 음마봉에서 맺었다.] [본문으로]
'완도Wando고금도Gogeumd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순신 장군 운구행렬 재현행사 - 고금도에서 (0) | 2010.12.21 |
---|---|
이순신 장군 운구행렬 재현행사 - 고금도 도착 (0) | 2010.12.18 |
2010'고금면민의 날 유자축제 한 편 (0) | 2010.11.01 |
고금도 인물사 - 용남 홍병례 선생 (1) | 2010.10.25 |
영모사 시제(사진,동영상) (0) | 2010.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