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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3

제1회 원교 이광사 추모 서예전 한국서도협회 완도군지부에서 주관한 원교 이광사 추모 제1회 회원 서예전이 완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조선조 후기 완도 신지도에서 15년동안 적거인으로서 한많은 삶을 살았고, 불굴의 집념으로 우리민족의 서체 동국진체를 완성하고 234년전 73세를 일기로 타계한 위대한 서예가요, 학자요, 문인인 원교 이광사 선생을 추모하는 서예전이다. 행사를 주관한 서도협회 임주섭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완도의 자랑이자 서예가인 원교 이광사의 서예전을 통하여 완도가 서예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서도협회 광주,전남 지회 양정태 회장의 축사와 이영호 전 국회의원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개막기념 테이프 컷팅, 회원들의 전시작품을 감상하며 다과회를 즐겼다. 임주섭 서도협회 완도군 지부장이 인사말을.. 2011. 11. 23.
장흥역대문인시가전 - 치인 이봉준 개인전 치인 이봉준 선생의 개인전에 다녀왔다.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린 장흥역대문인 시가전이다. 장흥출신 역대문인들의 작품을 치인 이봉준 선생이 그동안 연구하고 해석한 작품으로 지난 2009년부터 차례로 올해 그 세번째로 전시하고 있다. 장흥은 현대에도 유명문인들의 고향으로 알려진 곳이지만 역사에선 여러문인들이 문집이나 시가작품을 남겨 문학의 요람이자 귀중한 문학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장흥문화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160여분의 시가작품들을 해마다 서예작품으로 보여주고 있는 치인 이봉준 선생, 헤묵은 작품들을 끄집어 내어 현대서예로 다시 태어나게 한 열정이 존경스럽다. 2011. 8. 11.
<문화현장> 원교 이광사 서예술 연구의 현장- 고금연묵회를 찾아 - 전통 서예술 지도 30년! 능재 임주섭선생과 - 이광사의 명저 원교서결을 완성한 곳, 완도는 서예의 성지이다. 조선후기 완도땅 신지도에서 우리민족의 서체인 동국진체를 완성한 원교 이광사(1705~1777)선생의 서예술을 계승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는 문화의 현장 고금연묵회(硏墨會)를 찾았다. 완도군 고금면 소재지 석치리 오일장터옆에 위치한 고금연묵회 서실, 문을 열자 묵향이 그윽하다. 제법 규모를 갖춘 서실에 회원들이 제각기 마음을 모으고 정성을 다하여 화선지에 한 획 한 획 붓을 긋는 모습이 진지하다. 여기가 원교 이광사의 서예술의 세계를 배우고 있는 현장이다. 고금연묵회(회장 정충갑)는 지난 2007년 8월8일 창립하였으며 현재 18명의 회원이 향토서예가 능재 임주섭 선생의 지도로 서예를 공부하고 .. 2009.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