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럽게 내 곁을 휩싸고 돌던 음악들이 지나가고
어느새 가슴뭉클하게 다가오는 이런 음악에 한동안 멍하니 빠진다.
내 시간을 빼앗는 것이 이런 거라면 온종일이라도 좋겠다.
언제나 그렇듯 풀리지 않은 것들을 끄집어 내고 그 상처를 달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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